✅ 2022-11-03 오늘의 이슈: 파월 날벼락, 악마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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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가지 이슈: 파월 날벼락, 악마의 거래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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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4연속 75bp 금리 인상 단행.
■ 이르면 12월이라도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
■ 파월 연준 의장이 인상 중단은 시기 상조라며 더 높은 ‘최종 금리’를 말해.
■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가 각각 -2.5%, -3.4% 급락.
■ 스와프시장은 금리 피크를 2023년 5월 5.10% 부근으로 가격 반영.
■ 11bp 넘게 하락했던 미국채 2년 물 금리는 8bp 상승으로, 달러지수(BBDXY) 역시 0.9% 하락에서 0.3% 상승으로 급선회.
✅ 뉴욕 증시, FOMC 성명서 문구 변경을 긴축 감속 신호로 반기며 30분 동안 반등 즐겨.
✅ Federated Hermes의 Steve Chiavarone
■ 금리 인상 폭은 줄겠지만 최종 금리는 높아져 결국 소폭으로 더 많이 올리겠다는 뜻.
✅ JP모간
■ 한마디로 “더 천천히 더 오래(slower for longer)” 가는 긴축 경로.
✅ Danske Bank
■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에 아직 별다른 진전 없어.
■ 12월 75bp와 2월 50bp 인상 전망.
✅ 스탠다드차타드
■ 오늘 파월의 발언은 ‘매파적 피봇’이었다.
■ 자사의 12월 50bp와 2월 25bp 인상 후 중단이라는 전망에 상방 리스크가 생겼다.
✅ ING
■ 10월과 11월 CPI 상승률이 둔화를 보일 경우 12월 50bp로의 감속이 가능할 것.
■ 3월이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어 물가 압력이 진정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 중국 국가위생 건강위원회(NHC)는 ‘제로 코로나’ 정책 확고히 고수할 방침.
■ 전염병 예방과 통제 위한 경계심 촉구.
✅ 북한, 2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한국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 10시간여 동안 4차례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퍼부었다고 연합뉴스 보도.
✅ 한국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140.1억 달러로 전월 말 대비 27.6억 달러 감소.

✅ 연준 인상 속도 줄이고 더 높이 간다
■ 연준, 만장일치 4연속 75bp 금리 인상 단행.
■ 기준금리 3.75%-4%으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
■ 연준은 FOMC 성명서에 새로운 문구 채택.
- '향후 인상 속도를 결정에 누적된 긴축과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그리고 경제 및 금융 상황 전개 고려'
■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 이르면 12월이라도 인상 속도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남아있고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아졌다.
- 또한 인플레이션이 결정적으로 내려와야 금리 인상 중단 생각.
■ 구겐하임의 Scott Minerd는
- 오늘 피봇은 없었다.
- 긴축 속도 조절은 완화가 아니다.
- 연준은 목적지까지 갈 테니까 조심.
- 그 과정에서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당한 피해 예상.
✅ 달러 순풍 내년까지
■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 연준이 긴축을 늦추거나 중단하더라도 달러 강세 내년까지 이어질 것.
- 연준의 양적 긴축이 달러의 지속적 강세를 이끌 것.
- 달러 공급이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 달러는 더 좋은 가치 저장 수단.
■ 캐피탈이코노믹스
- 달러 절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
- 연준의 긴축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달러의 추가 상승 지지.
■ CIBC는
- 연준의 인상 속도보다 최종 금리 수준이 달러에는 더 중요.
- 더 높은 최종 금리는 달러를 지지할 전망.
✅ ‘경기 침체 속 믿을 건 우량채권 단기물’
■ JP모간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밥 미셸
- 경기 침체 확신.
- 다가오는 경기 침체기에 투자등급 단기물 채권에서 폭풍을 피할 계획.
- 우량채권이 폭풍 속의 닻으로 모두가 찾고자 하는 피난처가 될 것.
- 하이일드 시장의 경우 경기 침체가 가까워짐에 따라 고통이 더욱 심해질 것.
- 시장은 아직 연착륙만 가격에 반영한 상태.
- 경기 침체를 반영하려면 크레딧 스프레드가 폭등하기 시작해야 한다.
- 평균 정크채 스프레드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800bp-1000bp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
■ 올해 들어 투자등급 회사채는 19% 넘게 하락.
- 반면, 미셸은 이제 리프라이싱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며 만기 2년 내 단기물 쪽에 기회가 있다고 진단.
✅ 여전히 뜨거운 美 고용
■ ADP 10월 민간부문 고용이 23만 9000개 늘어.
- 시장 예상치 18만 5000개, 전월 수정치 19만 2000개 상회.
- 레저와 접객 분야에서 무려 21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 노동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
■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Nela Richardson
- 고용이 광범위하게 늘진 않았다.
- 제조업은 후퇴, 이직자 임금 인상은 이전보다 더 적음.
- 금요일 고용보고서는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0만 개 증가로 전월에 비해 둔화될 것.
✅ 美 재무부, 분기 리펀딩 그대로…바이백 검토
■ 미 재무부, 다음 주 분기 리펀딩 입찰에서 960억 달러 규모의 장기채 발행.
- 지난 8월과 같은 규모로, 이전 4분기 연속 리펀딩 축소 행진 중단된 셈.
■ 재무부는 또한 미국채 바이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백은 특정 미국채의 거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
- 만기별로는 11월 8일 3년 물 400억 달러, 11월 9일 10년 물 350억 달러, 11월 10일 30년 물 210억 달러로 입찰 진행.
- 신규 자금 모집은 약 407억 달러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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