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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2.11.09 오늘의 이슈: 美 여소야대? 크립토 멜트다운

by 인베스팅1 2022. 11. 9.

✅ 2022-11-09 오늘의 이슈: 美 여소야대? 크립토 멜트다운

 

https://www.bloomberg.co.kr/blog/five-election-crypto-meltdown/

 

오늘의 5가지 이슈: 美여소야대? 크립토 멜트다운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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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크립토 시장 멜트다운 조짐에 잠시 휘청.

 

 MUFG는

 여소야대 국면 시 의회와 행정부 번번이 충로 시의적절한 재정 지원이 어려워.

 오히려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 압박을 받을 수 있어 달러에 악재.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전년비 7.9%, 전월비 0.6%로 예상.

 

 JP모간자산운용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Kelsey Berro는

 연준이 정책금리를 4.75%-5%까지 끌어올린 후 7~12개월가량 동결 유지할 것.

 

 한편, 테슬라, 9월 고점 대비 3600억 달러 넘게 후퇴.

 

 한국의 경우 10월 계절조정 실업률이 2.8%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크립토 멜트다운

 지난주, 코인데스크가 FTX 자매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 중 상당 부분이 FTT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도.

- 월요일,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로 5.3억 달러 상당의 FTX의 토큰 FTT에 대해 매각 결정 발표.

- 이후 파산설이 돌자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 CEO는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

- 화요일, 바이낸스가 FTX 인수 발표

 시장 전문가들은 양측 간 인수의향서가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 주목.

- 비트코인은 한때 -17% 급락.

- FTT는 -70% 넘게 폭락, 바이낸스의 코인 BNB도 +17%에서 -11% 급락.

 앞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파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의 실패 등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웠다.

 

 

 달러 더 오른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

- 내년 1분기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멈출 때까지 달러 강세를 활용해야.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Diwakar Vijayvergia,

- 연준이 기준금리를 12월에 50bp, 내년 1월 25bp 추가로 올릴 가능성 있다.

- 달러 매수세가 유지될 것.

- 금리 차별화가 달러의 움직임에 있어서 더 큰 요인 중 하나가 될 것.

 M&G Investments는

- 연준이 금리 인상에 보다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

 반면, Saxo Capital Markets는

- 달러가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유가 불안

 최근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근접.

 다음 OPEC+ 회의는 12월 4일로 예정.

 DNB Bank ASA의 Helge Andre Martinsen은

- OPEC+가 향후 3~5개월 내에 공급을 과도하게 조일 위험 있다.

 세계 최대 원유 중개 업체인 비톨그룹

- 석유 수요가 기대보다 “상당히 낮다"라고 진단.

 씨티그룹

- 경제가 약해짐에 따라 연료 사용 역시 하향세 예상.

 Haitham al Ghais OPEC 사무총장

- 글로벌 석유 시장이 몇 달 전만 해도 공급 부족을 얘기했으나 이번 분기엔 공급 과잉에 직면했다.

 컬럼비아대 글로벌 에너지 정책센터의 Christof Ruhl은

-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다시 시도하고 있다.

- 이는 석유 소비국에선 그 어느 누구도 원치 않는 상황.

 

 

 씨티그룹 IB 감원

 씨티그룹이 이번 주 전 세계적으로 투자은행(IB) 부문 직원을 수십 명 감원.

- 씨티그룹의 IB 수수료는 3분기에 64% 급감.

- 씨티그룹의 경우 헬스케어와 테크 등 일부 분야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인재를 늘렸기 때문에 이번 감원은 시사하는 바 크다.

 지난 9월엔 골드만삭스가 팬데믹 발발 이래 최대 규모의 감원 시작.

 RBC와 뱅크오브몬트리올 역시 최근 감원 시작.

 바클레이즈도 IB 분야에서 이번 주 정리해고를 시작해 약 200명을 내보낼 계획.

 

 

 2021년 이래 최대 규모 주식 매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고객들, 지난주 하락장에서 주식 매각.

 BofA 고객들은 5년래 처음으로 S&P의 11개 업종 모두에서 2021년 4월래 주간 기준 최대 규모로 주식 매각.

 기관투자자들은 3주 연속, 개인은 2주 연속 순매도 기록.

 헤지펀드는 3주 만에 매도로 전환.

 투자자들이 원자재 상품 관련 분야에서 거의 기록에 가까운 현금화에 나선 가운데 경기방어주보다 경기순환주에서 더 많은 자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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