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08 오늘의 이슈: 美 선거 랠리, 흥국생명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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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중간선거와 CPI 발표를 앞두고 2거래일 째 상승.
■ 메타 플랫폼스는 대규모 감원 소식에 +6% 상승.
■ 애플은 한때 -2% 가까이 후퇴했지만 장막판 매수세가 살아났다.
- 아이폰 14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최소 300만 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수요 부진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내 생산 차질 등이 원인.
■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에 연일 급락.
-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권했다.
✅ 달러(BBDXY)는 2거래일 기준 2020년 3월래 최대폭인 2.1%가량 후퇴.
■ 달러 피크 논쟁이 가열.
■ TD 증권
- 달러의 금리 인상 민감도가 감소해 달러 상승 압력이 약해지기 시작했을 수도 있다.
■ 반면, CBA
- 연준의 최종 금리가 더 높아져 다른 주요 교역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 때문에 아직 달러 강세에 대한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 한국의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6.1억 달러로, 전년 동월 105.1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 미 중간선거 랠리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식에 대해 강세적 견해 유지.
- 공화당이 적어도 하원이나 상원 중 하나를 장악할 경우 채권 금리 하락, 주가 상승, 약세장 랠리 지속.
- 공화당이 확실히 승리할 경우 재정지출 동결, 재정적자가 줄어들 확률 높아질 것.
- 그러면, 미국채 10년 물 금리를 끌어내려 주식시장 랠리 지속 전망.
- 다만, 이번 주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라 단기적으로 변동성 예상.
■ JP모간
- 채권 금리의 피크 가능성, 매우 침울한 심리와 포지셔닝, 계절적 요인 등이 주식시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 이미 디스플레이션 단계가 시작되었다.
- 경기 침체로 기업 실적이 약해지더라도 과거 경기하강 때보다는 잘 버틸 것.
✅ 中 리오프닝 희망
■ 중국 당국, 제로 코로나 기조 “확고히” 준수할 방침, 정책 고수.
- 그러나 일부 도시의 과도한 팬데믹 통제를 지적함.
- 이에 정책 피벗이 도래할 것이란 희망이 살아나.
■ 결국 리오프닝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중국 주식에 대한 계속된 저가 매수 유입 유발.
■ 한편 금요일 2% 가까이 빠졌던 달러-역외 위안화 환율은 월요일 0.6%가량 올랐다.
■ Invesco의 David Chao는,
- 중국 주식에 대한 심리가 워낙 가라앉아 있어 어떤 잠재적 재료만 나와도 주가가 뛰어오를 수 있다.
- 억눌린 대기 자금이 이번 랠리를 쫓고 있다.
■ 골드만삭스
- 중국의 전면 재개방 시 주가가 20% 급등할 것.
- 시장은 실제 리오프닝에 앞서 약 한 달 전부터 거래를 시작해 긍정적 모멘텀이 2-3개월 이어질 수 있다.
✅ 흥국생명 상환, 영구채 불안 해소될까?
■ 흥국생명, 5억 달러 규모의 조기 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혀.
- 현재 당사의 수익성 및 자금 유동성, 재무건전성 등은 양호한 상황.
- 향후 추가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 태광그룹도 자본 확충 지원.
■ 앞서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 4대 시중은행과 4000억 원가량 RP 매입 논의 중.
- 나머지 1000억 원은 보험사들의 대출로 조달.
■ DB생명 역시 내년 5월로 연기한 300억 원 규모의 콜옵션 행사를 정해진 일정대로 상환할 예정.
■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금융회사들의 영구채 43억 달러가량이 올해 말까지 조기 상환 예정됨.
✅ 연준 완화 시기
■ 모건스탠리
- 연준, 내년 12월 기준금리 인하 뒤 2024년엔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할 것.
-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연준이 100bp 이상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고려한다면 양적 긴축(QT)이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
- 또한, 2020년 3월이나 최근 길트채 혼란과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한시적으로라도 QT가 중단될 수 있다.
- 연준은 2019년 9월처럼 레포 시장 스퀴즈는 원치 않는다.
■ 연준의 QT는 1년에 약 1.1조 달러 정도의 속도.
- 6월에 양적 긴축 시작, 9월에 확대.
- 현재 매달 미국채 600억 달러와 MBS 최대 350억 달러 매각.
■ 한편, 골드만삭스는
- 명목 임금 상승 둔화를 주목.
-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안에 하강 국면에 진입할 확률을 35%로 월가 컨센서스 60%보다 훨씬 낮게 봤다.
✅ ECB 긴축 지속
■ 유럽중앙은행(ECB)의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정책 위원
- 근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할 때까지 속도를 줄이더라도 긴축은 지속해야.
- 기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피크에 도달하지 않는 한 금리 인상을 멈춰 선 안된다.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내년 상반기에 정점에 이를 것.
- 또한 최종 금리를 예측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이제 중립금리와는 멀지 않았다.
- 인상 속도를 보다 유연하고 어쩌면 느리게 조절할 여유가 생겼다.
■ 금리 인상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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