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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2.11.01 오늘의 이슈: 연준 긴축 끝? 빅오일 횡재세

by 인베스팅1 2022. 11. 1.

✅ 2022-11-01 오늘의 이슈: 연준 긴축 끝? 빅오일 횡재세

 

https://www.bloomberg.co.kr/blog/five-tightening-end-oil-tax/

 

오늘의 5가지 이슈: 연준긴축 끝? 빅오일 횡재세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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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약세.

 엑슨모빌 등 에너지주도 소위 ‘횡재세’ 보도에 상승폭 축소.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비 10.7% 상승 발표로 미국채 등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 자극.

 트레이더들이 연준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포지션을 취하면서 월말 리밸런싱 자금 흐름에 달러 상승.

 올해 겨울 평년보다 더 추울 것이란 영국 기상청 경고에 파운드는 1% 넘게 밀렸다.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75bp 인상 예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 파월 연준 의장 12월 50bp로 속도 조절 시사.

- 동시에 최종 금리 전망치를 9월 점도표에서 제기했던 4.6%에서 5.1%로 높일 것.

 JP모간의 Marko Kolanovic는

-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수십년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주기가 이제 거의 끝나간다.

- 연준이 12월 50bp 인상과 내년 1분기 25bp 인상을 끝으로 긴축을 멈출 것.

 

 

 영국 수낵 총리, 월요일 헌트 재무장관와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증세에 의견을 같이 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 당선.

 

 

 일론 머스크, 월요일 트위터 이사진 전원 해고.

 

 

 애플, 산업디자인 책임자, Mary Demby 최고정보책임자 CIO, 온라인 리테일 담당 부사장 회사 떠나.

 

 

 북한은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시작과 관련해 미국이 계속 군사적으로 도발할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겠다고 위협.

 

 

 ‘연준 긴축의 끝이 보인다’

 올해 주식시장 약세를 정확히 예측했던 모건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 마이클 윌슨,

-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

- 미국채 3개월-10년 물 금리 역전 등 여러 지표가 “조만간 연준 피봇”을 지지한다.

- 따라서 이번 주 연준 회의는 랠리가 계속될지, 일시 중지될지, 아니면 완전히 끝날지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

 주식시장은 빅테크 어닝 쇼크에도 불구 지난 2주에 걸쳐 랠리.

- 윌슨은 이 같은 가격 움직임이 연준 긴축 사이클의 막바지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진단.

- 향후 12개월 EPS 추정치가 보다 현저하게 후퇴할 때까지 랠리가 유지될 전망.

 골드만삭스

-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과 가벼운 포지셔닝, 4분기 계절적 강세 기대가 최근 몇 주간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진단.

 

 

 비둘기파적 연준 발표시 빅 랠리

 JP모간체이스 트레이딩 데스크

- 연준이 수요일 정책결정 발표 시 비둘기파적으로 선회할 경우 빅 랠리 기대.

- 50bp 인상 단행하거나 파월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어느 정도 용인하겠다는 신호를 보낼 경우 S&P 500 지수가 최소 10% 급등 전망.

-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75bp 인상과 매파적 시그널.

- 채권시장이 이미 이를 가격에 반영.

- S&P 500 지수는 1% 하락에서 0.5% 상승에 그칠 것.

 두 번째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로 75bp 인상과 비둘기파적 발언.

- 이 경우 S&P 500 지수는 2.5%~3% 오를 것.

 

 

 빅오일 ‘횡재세’

 바이든 대통령, 기록적 이익을 창출한 에너지 기업들에게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 오일 업계는 미국에 투자하고 미국인들을 돕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이들의 벌어들인 이익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횡재”였다고 비난.

- 초과 이익에 대해 더 높은 세금을 내고 다른 규제도 직면하게 될 것.

- 미 의회와 협력해 가능한 보복 조치를 찾겠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승부수를 띄운 셈.

 현재 상원이 팽팽히 나눠져 있어 해당 제안이 법으로 통과될 가능성은 낮아.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치 못한 완승을 거두지 않는 한 공화당과 민주당 중도파는 당분간 횡재세를 막을 것으로 예상.

 

 

 러시아 위협에 밀 가격 급등

 러시아가 자국 함대에 대한 드론 공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 불참 선언.

■ 이에 밀 선물 가격이 월요일 한때 7.7% 급등.

 옥수수와 대두유 역시 상승.

 러시아 측, 터키 및 유엔과 외교적 협상이 진행 중.

-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

 

 

 일본 엔화 방어 비용

 일본 당국이 달러 대비 엔화의 급격한 추락에 맞서 10월에 6.3조 엔(424억 달러) 투입.

- 일본 재무성의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데이터.

 시장 추정치에 따르면 10월 21일로 의심되는 개입에 약 5.5조 엔(372억 달러)이 투입된 듯.

 Itochu Research Institute의 Atsushi Takeda는

- 아직도 10조 엔 넘게 현금이 남아있다.

- 9월과 10월에 단행됐던 대규모 시장 개입이 추가 3-5차례 가능하다.

- 그러나 시장 개입이 GDP의 2%를 넘을 경우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위험이 있다.

- 이를 감안할 경우 2조 엔 정도 여유가 있을 뿐.

- 하지만 연준의 긴축 행진이 끝나간다는 신호가 나올 경우 엔화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7.5조 엔 정도를 예상했던 NLI Research Institute의 Tsuyoshi Ueno는

- 일본 당국의 스탠스가 자주 움직이기보다는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해 가장 큰 효과를 노리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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