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7 오늘의 이슈: 긴축 막바지? 메타마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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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가지 이슈: 긴축 막바지? 메타마저 실망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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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실적 실망에 기술주가 크게 밀리며 불안한 모습.
■ 장 마감 후 메타 플랫폼스는
- 4분기 매출을 300억-325억 달러로 전망.
- 광고 부진이 계속해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여줌.
- 주가는 시간외 한때 -18% 넘게 빠졌다.
■ 737 항공기 연간 인도 목표를 낮춘 보잉은 -8.8% 급락.
✅ 캐나다가 50bp로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자 연준도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
■ 이 영향으로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한때 4% 하회.
■ 11월 초 FOMC에서 75bp 인상은 여전히 기정사실.
■ 다만, 연말 기대치는 137bp에서 133bp로 낮아졌다.
■ 연준 최종 금리 전망치 역시 내년 5월까지 4.93%에서 4.85%로 하향 조정.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오를 만큼 올랐다.
- 시장이 경제 경착륙과 2024년 이후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것.
✅ 유럽중앙은행(ECB), 75bp 예상.
■ 트레이더들, 담보 부족에 따른 머니 마켓과의 괴리를 막을 방안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
✅ 브라질 중앙은행은 대통령 결선투표를 앞두고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 동결.
✅ 한편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은 좀 더 유연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 한국 3분기 속보치 실질 GDP 성장률은 전분기 0.3%, 전년비 3.1% 기록.

✅ 美 경기 침체 리스크 경고
■ 주요 미국채 일드커브 구간에서 경기 침체 리스크 발생.
■ 현지시간 수요일 3개월-10년 일드커브 역전.
- 2020년 3월래 처음.
- 전일에도 2bp 가량 잠시 역전.
- 3개월-10년 일드커브는 연준 공식 바로미터.
- 해당 구간 역전은 대개 연준의 긴축 주기가 상당히 진행된 후 발생.
■ AmeriVet Securities는
- 일드커브의 연준 공식 바로미터가 우려를 낳을 구간에 확실히 진입했다.
- 연준은 분명 이를 지켜볼 것.
- 채권시장은 조만간 연준이 금리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
■ Federated Hermes는,
- 인플레이션이 경제를 후행하기 때문에 연준이 과도한 긴축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 한편 JP모간자산운용의 Iain Stealey는.
-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가 워낙 강경해 미국채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
- 인플레이션 고삐가 확실히 잡혔다는 증거가 나와야만 미국채에 크게 투자.
✅ 캐나다 깜짝 감속…긴축 막바지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경기 침체 우려에 기준금리를 3.75%로 50bp 인상 결정.
- 7월 100bp, 9월 75bp, 10월 50bp.
- 시장은 75bp 인상 예상.
- 다만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 기조 유지.
■ 티프 맥클렘 BOC 총재,
- 이번 긴축 단계가 끝을 향하고 있다.
- 끝에 다가서고 있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진 않았다.
■ Capital Economics의 Stephen Brown은,
- BOC가 지금까지의 액션으로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해지는 모습.
- 자칫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보내 결국 되돌려야 할 수도 있다.
■ 캐나다 국채 2년 물 금리는 3.85%로 30bp 가량 급락, 캐나다달러는 미달러대비 잠시 약세 보임.
■ 호주중앙은행은 이미 10월 초 예상보다 빨리 25bp로 긴축 속도를 바꾸었다.
✅ 위안화 급반등
■ 달러-역외 위안화 환율이 한때 7.2를 하회하며 1.8% 후퇴, 사상 최대폭 급락 기록.
■ 연준의 긴축 감속 베팅에 달러(BBDXY)가 이틀 연속 밀린 데다가 중국 국영은행들 달러 매도 덕분.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아시아 FX/금리 스트래티지스트 Stephen Chiu는,
- 중국은행들의 개입 덕분에 달러-위안화 환율이 단기적으로 안정을 찾을 것.
■ RBC Capital Markets의 아시아 전략 책임자인 Alvin T. Tan은,
- 공산당 당대회 이후 위안화가 크게 부진했다.
- 중국 경제성장 전망이 어두워 중기적으로 위안화 추가 약세 불가피.
✅ 러시아 해 훈련…중국 대만 장악 가속화
■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악화되는 모습.
- 우크라이나 전쟁 9개월.
- 푸틴 대통령, 수요일 러시아군의 핵보복 타격 시뮬레이션 훈련 참관.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격에 대응해 “대규모 핵 공격”을 가하는 연습.
■ 미국, 러시아가 정례 핵 훈련 그롬(Grom·우뢰) 계획을 사전에 통보했다.
■ 바이든 대통령, 러시아는 핵무기나 방사능 무기를 사용해선 안된다고 경고.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 중국이 대만 장악을 가속화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
- 중국 정부가 현상 유지를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결정은 통일 프로세스를 서두르고 싶다는 의미.
- 중국은 또한 그 방법도 결정한 듯 보인다.
- 미국 입장에서 이는 중국의 결정으로 내정간섭을 할 수는 없다.
- 하지만, 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 약세장 끝?
■ 월가 대표적 비관론자인 모건스탠리의 Mike Wilson은,
- 미국 증시의 약세장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날 수도 있다.
- 약세장이 아마도 내년 1분기쯤 끝날 것.
- S&P 500 지수가 3000-3200 포인트에서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
■ 한편 핌코의 Erin Browne은,
- 시장이 반등함에 따라 주식 약세 베팅을 늘렸다.
- 대형 테크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앞으로 월가에 닥칠 고통의 전조.
- 연준 피봇에 기댄 낙관론은 아직 시기 상조.
- 기업 실적이 보다 광범위하게 악화되고 내년 컨센서스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어야 비로소 바닥을 찾을 수 있다.
■ JP모간체이스가 추적하는 헤지펀드들 역시 지난주 증시 반등 당시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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