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07 오늘의 이슈: 미국채 고통, 달러 자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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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가지 이슈: 미국채 고통, 달러자금시장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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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4거래일만에 반등 성공.
■ 달러지수(BBDXY)는 2020년 3월래 최대폭인 -1.7% 급락.
✅ 미국 노동시장이 금리 인상과 물가 급등 속에 조금씩 균열을 보이기 시작.
■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6만 1000개 증가.
- 시장 예상치 19만 3000개.
■ 이번 주 미국 10월 CPI 상승률은 전월비 0.6%로 이전치 0.4%에서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 투자자들은 12월 FOMC에서 50bp 또는 75bp를 점치며 연준 최종 금리를 내년 5.1% 전망.
✅ 중국, 리오프닝 기대 일축.
✅ 11월 8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우세
■ 하원은 물론 상원마저 과반을 확보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어젠다가 동력을 잃을 수도.
■ 민주당이 내세웠던 법인세 인상과 환경 및 빅테크, 금융 규제에 제동.
■ 주식시장에서는 공화당이 선호하는 에너지와 국방, 제약, 바이오테크 업종 수혜 예상.
✅ 한편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5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전개와 함께 종료된 가운데 북한은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쏘면서 또다시 반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미국채 추가 고통
■ 2년-10년 구간 스프레드가 최대 -62bp.
■ 볼커 전 연준 의장이 재임하던 1980년대 초 이래 가장 깊은 역전 기록.
- 일드커브가 역전되고 나면 대개 12개월에서 18개월 후에 경제 하강.
■ MUFG는
- 연준이 현 경로를 벗어나려면 지표가 매우 나빠야 한다.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Ira Jersey는
- 시장이 연준의 최종 금리를 5.5%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
- 2년-10년 금리 스프레드가 -100bp까지 갈 수 있다.
■ Medley Global Advisors의 Ben Emons는
- 연준이 금융여건을 계속 타이트하게 가져갈 경우 모든 구간의 채권 금리가 5%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 BofA의 Michael Gapen은
- 최종 금리를 5%~5.25%로 전망.
- 연준이 모두의 예상보다 더 높게 금리를 올리고 또 물가를 잡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위험이 있다.
✅ 연준 최종 금리 5% 위
■ 연준 위원들은 최종 금리를 내년 5% 위까지도 생각하는 모습.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 결국 5%를 넘는 상황은 완전히 가능한 일.
- 긴축 속도는 늦출 수 있지만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파월 연준 의장의 가이던스에 동의.
■ 시장 역시 12월 50bp로의 속도 조절과 내년 5.1% 약간 위를 최종 금리로 가격에 반영 중.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고용이 “매우 견실하다"라고 평가.
- 9월만 해도 내년 3-4월에 최종 금리를 4.9% 정도로 전망했는데 지금은 이보다 더 높게 갈 것으로 예상.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
- 연준이 결국 9월 점도표 예상보다 “약간 더 높게”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 금리가 얼마나 올라갈지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9월보다 다 높아졌다.
✅ 中 제로 코로나 고수
■ 중국 보건 당국, 현재의 ‘제로코로나’ 기조를 “확고히” 준수할 방침.
■ 중국 국가위생 건강위원회(NHC) 질병예방 통제국의 후샹(Hu Xiang)은 토요일 브리핑에서
- 이전의 관행은 예방 및 통제 계획과 일련의 전략적 조치가 완전히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이 정책은 또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
■ 금요일 광둥성과 내몽고, 푸젠성, 베이징 등을 중심으로 중국 신규 확진 사례가 3500명 넘게 보고.
■ 한편, 블룸버그 뉴스는 감염자가 나온 국제선 항공편을 일시 운항정지하는 규정을 철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
- 올라프 숄츠 독일 수상, 독일 바이오엔텍 코로나 백신을 중국 내 외국인에게 제공할 예정.
✅ 달러 자금시장 우려
■ 미국 달러 자금 조달 시장이 마침내 이번 연말은 다를 수 있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
■ 도이치은행, FRA/OIS 12월 스프레드가 치솟아 악화설이 돌았던 2018년과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
- 연말 자금조달을 위한 대차대조표에 여유가 있던 트레이더들이 이제 심각한 허리띠 졸라매기에 직면했다.
- 자금조달 시장은 지난 2년간 상대적으로 조용해 지나치게 안이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이제 사람들이 완전히 깨어났다.
■ 6월부터 양적 긴축에 돌입하면서 준비금이 감소한 반면 은행 자산은 거의 그대로.
- 그 결과 은행 대차대조표에서 준비금이 보다 위험한 증권과 대출로 대체되면서 위험 가중 자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 은행이 자본에 제약을 받게 되면 RP 시장 등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어 트레이더들은 연말 자금을 확보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을 치러야 한다.
✅ 빅테크의 추락에 퀀트 인기
■ 빅테크를 대변하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시가총액이 추가로 5680억 달러 증발해 이들의 총 가치가 2020년 중반 이래 최저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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