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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관련/해외 시황

22.10.14 해외 시황

by 인베스팅1 2022. 10. 14.

 22.10.14 주요 이슈 정리

 

✅ 다우 +2.83%, S&P 500 +2.60%, 나스닥 +2.23%, 야간선물 +1.63%, 환율 1431원(-1원), 국제유가 +2.14%, 반도체 지수 +2.94%.

 마켓워치, 9월 CPI가 월가의 예상을 웃돈 이유.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주택 임대료 등 주거비용이 미국의 9월 CPI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돈 원인 가운데 하나.

 귀속임대료(OER: owners' equivalent rent) 등 주거비용 관련 지표가 1990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 보였다.

 

 CPI 충격에도 미 증시 랠리 한 이유 2가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 S&P 500은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 이는 2020년 2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손실.

- 이에 따라 그동안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임.

 어쨌든 인플레이션 정점.

-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강력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물가 상승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해석한 것으로 보임.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리즈 앤 손더스는,

- 인플레이션이 마지막 숨을 거두고 여기서부터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란 기대로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선 것.

 

 

✅ 미국 증시

 예상치를 상회한 CPI 발표에도 상승.

- 개장 전 발표된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요 지수 장초 급락.

-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시가를 저가로 하여 주요 지수는 장중 상승 흐름을 보이며 큰 폭의 상승 마감.

- 향후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 부각.

- 영국 정부의 감세안 추가 변경 기대로 파운드화 급등.

 9월 CPI는 8.2% YoY, 0.4% MoM으로 컨센(8.1% YoY, 0.2% MoM) 상회.

- 전월(8.3% YoY, 0.1% MoM)비 YoY는 소폭 둔화, MoM은 상승 폭 확대.

- Core CPI는 6.6% YoY, 0.6% MoM으로 컨센서스(6.5% YoY, 0.5% MoM) 상회.

-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 가솔린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전월 대비 -4.7%, 에너지 전체로 -2.1%.

- 중고차도 전월 대비 -0.1%에서 -1.1%로 하락폭 확대.

- 신차가격은 +0.7% 상승.

- 주거비용도 전월 대비 +0.7% 상승.

- 의료서비스가 +1.0% 상승.

- 식품이 +0.8% 상승.

-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 확대 가능성에 달러 강세, 2년 물 국채금리 4.5% 상회, 나스닥 - 3% 등 장 초반 변동성 확대.

 영국의 감세안 일부 철회 가능성 부각.

- 트러스 내각 고위직들이 감세안 일부 철회를 주요 안건으로 긴급회의를 가진다는 소식.

- 다만 아직 최종 결정사항은 없음.

- 이에 따라 파운드/달러는 1.1332(+2.1%) 상승했고, CPI 발표 후 114pt에 근접했던 달러인덱스는 112.4pt로 하락.

- 영국 길트채 금리도 하락하는 등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 완화.

- 이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 미국 증시 상승폭 확대.

 국채금리는 미국 9월 CPI가 전월비, 전년비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 미 국채 10년 물은 다시 4%대로 장중 고점을 높이며 인플레이션과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 반영.

- 10Y를 중심으로 CPI 발표 후 고점 대비 하향 안정 흐름.

- 영국정부의 감세안 추가 변경 기대 부각에 상승분 일부 축소.  

- CPI 발표 후 FedWatch상 11월 75bp 인상 가능성 96.3%, 12월 75bp 인상 가능성 71.5% 기록.

- 100bp 3.4% 기록.

- 10년 -2년 국채금리 역전폭 크게 확대.

- 10Y 3.94%(+4.7bp), 2Y 4.46%(+17.2bp)로 상승.

-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달러화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강세 출발, 영국 정부의 감세안 추가 변경 가능성 부각에 약세 전환.

 국제유가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디젤 재고가 감소하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로 전환된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상승.

-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출하 허용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도 상승 요인 중 하나.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 약세 전환에 상승.

- 옥수수와 밀은 러시아의 흑해를 통한 곡물 출하 허용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 대두는 보합권 등락.

 

 

✅ 중국 증시

 16일 당대회를 앞두고 혼조세.

-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당국은 코로나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면서 투자심리 위축.

- 미국 9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둔 점도 부정적인 영향.

- 건강관리업종 상승했고, 에너지와 부동산업종 하락.

- 역외 위안화 환율은 7.2위안 육박.

 

 

✅ 한국 증시

 코스피 2162.87 (-39.60) -1.80% (외국인 +1930억, 기관 -2999억)

- 코스닥 651.59 (-20.08) -2.99% (외국인 -414억, 기관 -48억)

- 원달러환율 1431.30 (+6.40) +0.45%

 옵션만기일인 가운데 미 9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인 대규모 선물 매도세에 하락.

- 코스닥은 전 저점을 하회하며 낙폭 확대하며 마감.

- 영국의 국채 매입 관련 불확실성 확산.

- 중국이 당 대회를 앞두고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며 경기둔화 우려 지속.

- SK하이닉스, 기아, POSCO홀딩스, 셀트리온 등 몇몇 주요 종목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 신라젠이 거래재개에 성공하며 상한가.

 오늘 시장 특징주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셀바시온 코빅실 중남미 판매 승인 소식에 투자사 부각되며 상한가.

- 프로이천, 전기차 자율주행 디스플레이 대형화 수혜 보도에 상한가.

- 바이젠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치료 목적 사용승인 보도에 급등.

- 코오롱, 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 결정.

- 셀피글로벌, 키오스크코리아 지분 인수 소식.

- 금양, 리튬 매장된 콩고 광산 개발 보도.

- 펄어비스, 신작 출시 연기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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