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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관련/해외 시황

22.10.06 해외 시황

by 인베스팅1 2022. 10. 6.

 22.10.06 주요 이슈 정리

 

✅ 다우 -0.14%, S&P 500 -0.2%, 나스닥 -0.25%, 야간선물 +0.02%, 환율 1415원(+5원), 반도체 지수 +0.94%, 국제유가 +1.68%.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가 6.75%를 기록함.

 

 미 재무부가 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1조 달러(약 4경 4,000조 원)를 넘어섰다고 밝힘.

 

 WTO, 내년 무역 성장률 3.4%에서 1%로 하향.

 에너지난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내년 글로벌 교역이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

 경기 침체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 여러 충격 요인들로 인해 올 하반기와 내년 글로벌 교역 성장이 이전 예상보다 더뎌질 것.

 

 OPEC + 가 11월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OPEC+는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감산량을 결정했다고 설명.

 

 골드만삭스, 4분기 유가 배럴당 110 달러 전망.

 

 환율 방어에 9월 외화보유액 197억 달러 줄어.

 지난 9월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이 196억 달러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274억 2천만 달러 감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

 9월 한 달 동안 달러/원이 100원 넘게 오르면서 외환당국이 대규모 달러 매도를 감행한 것으로 풀이.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 외화보유액 감소는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 감소에 기인했다고 설명.

- 순대외금융자산 보유국인 점, 낮은 단기외채 비율 등을 고려하면 대외 충격에 대한 완충작용을 하기에 충분한 수준.

- 지난달 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한국의 외화보유액이 동일 신용 등급 국가에 비해 건실한 수준으로 평가.

- 외화보유액이 감소하더라도 외환시장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변동성 완화 조치는 분명히 할 것.

 

✅ 미국 증시

 고용지표 호조, 유가상승에 소폭 하락.

- 개장 전 발표된 민간고용지표 호조, OPEC+의 200만 bpd 감산 등으로 국채 금리 3일 만에 상승 전환 및 달러 강세에 장초 약세를 보이던 증시는 상승 전환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낙폭을 크게 축소시켜 약보합 권에서 마감.

-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과잉 반영된 전날 급등의 부담으로 미국 주요 지수 모두 하락 시작.

- 그러나 장 마감까지 모든 하락폭을 전부 만회하며 한때 플러스 전환, 주요 지수 모두 소폭 마이너스로 마감.

- 반등은 애플, MS,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가 주도.

-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로 일론 머스크의 추가 주식 매도 가능성 부각에 하락.

 ADP 9월 민간고용은 20.8만 명으로, 컨센 20만을 상회.

- 상향 조정된 8월 수치(13.2만 → 18.5만) 대비로도 상승.

- 그러나 3개월 평균은 19만 6천 건으로 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기록.

- 서비스 부문이 23.7만 명 증가, 서비스 부문이 일자리 증가 주도.

- 제조업과 정보통신, 금융 등 감소.

- 이직자들의 임금은 전년 대비 16.2%에서 15.7%로 하향 조정돼 3년 내 최대 폭 둔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전월대비 소폭 하회, 예상치는 상회한 56.7로 발표.

- 신규주문이 61.8에서 60.6, 가격지수도 71.5에서 68.7로 둔화.

- 고용지수는 50.2에서 53.0으로 개선.

- 제조업 지수에 이어 서비스업 지수의 신규주문 둔화를 감안하면,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 높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금리 추가 인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내년 금리 인하와 같은 연준의 방향성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일축.

- 연준이 4.0%~4.5%에서 금리 인상을 멈추는 시점에서 국채금리의 상단 및 증시 바닥 나올 것이고, 이후 본격적인 반등을 모색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

 OPE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함.

- 이는 시장이 전망했던 100만 배럴 감산을 크게 상회.

- 특히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에 적극적 주장.

 국채금리는 민간 고용 수치가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름세를 보여.

- RBNZ이 5회 연속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는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

- 여전히 금리 인상 스탠스 유지에 무게를 싣고 있는 연준 당국자 발언 등도 상승에 일조.

- OPEC+ 감산 결정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 연준의 11월 75bp 인상 가능성은 70.2%를, 50bp 인상 가능성은 29.8%를 기록.

- 실질금리는 큰 폭 상승,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하락. 

- 미 국채금리는 2Y 4.15%(+5.6bp), 10Y 3.75%(+12.0bp)로 재차 상승, 10년-2년 금리차 역전폭 축소.

 달러화는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와 최근 약세에 대한 되돌림 유입으로 강세.

- OPEC+가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안전 통화인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

-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OPEC+ 회의에서 시장이 예상한 규모의 상단인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발표되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 감산 기대가 이미 유가에 며칠간 반영.

- 산유국들이 생산 쿼터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보여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

-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발표, 미국의 공급 증가 언급이 상승 제한.

-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국제 유가상승에 상승. 

 

 

✅ 한국 증시

 코스피 2215.22 (+5.84) +0.26% (외국인 +776억, 기관 -5511억)

- 코스닥 685.34 (-11.45) -1.64% (외국인 -2671억, 기관 -562억)

- 원달러환율 1410.10 (-16.40) -1.15%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

- 장초 미 구인이직보고서 고용 둔화에 따른 연준 긴축 완화 기대 심리로 상승했으나 OPEC+ 회의를 앞두고 감산 가능성에 따른 유가상승에 인플레이션 경계감 재부각에 하락 전환하기도 하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

-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 설비투자 감축, 키옥시아 감산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은 증권가 긍정적 분석에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

- 유가상승에 따른 경기민감주의 산발적 상승.

- 코스닥은 외인,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

 오늘 시장 특징주

- 프롬바이오, 탈모 치료 모낭 기반기술 특허 부각되며 상한가.

- 알티캐스트, 전기차 충전 업체 차지인 지분 보유 부각에 상한가.

- 아프리카TV, 트위치 사업 축소 수혜 기대.

- 카나리아바이오, 300억 제3자유상증자 소식.

- 신화콘텍, 유럽 스마트폰 충전 USB-C 통일 의무화.

- 한화솔루션, 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증권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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