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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관련/해외 시황

22.10.11 해외 시황

by 인베스팅1 2022. 10. 11.

 22.10.11 주요 이슈 정리

 

✅ 다우 -0.32%, S&P 500 -0.75%, 나스닥 -1.04%, 환율 1428원(+4원), 반도체 지수 -3.4%, 국제유가 +2.01%.

 한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을 달성하고 지도부가 보수화돼 중국 경제 부진이 이어질 것.

 한국은행은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안정 속 성장' 정책 기조가 유지되며 중국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

 그러면서 중국의 성장 둔화와 미·중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이라고 우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판매에 대한 대중 수출 제한에 나섬.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지 않으면 앞으로 기업들은 첨단 컴퓨터 칩과 반도체 제조 장비 및 기타 상품을 중국에 공급할 수 없다고 밝힘.

 10년 만에 가장 포괄적 규제.

 테아 로즈먼 켄들러 상무부 수출관리 담당 차관보는,

- 이번 조치는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혁신뿐 아니라 가치에 관한 것이라는 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

- 중국이 자국민을 감시하고 군사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AI) 역량을 퍼붓고 있다고 지적.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차관은 미국이 내년에 역사적 수준의 석유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라크는 국가 경제를 위해 OPEC+가 의무화한 석유 감산을 시행할 수 없다고 밝힘

 

 화요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G7 회담이 개최될 예정.

 

 중국 상하이는 입국자가 3일 이내에 총 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힘.

 

 미 철도노조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재한 잠정 노동 협상을 거부함.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해 인도한 차량이 전달보다 8% 늘어난 8만 3,135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함.

 

 UBS는 차량 공급과잉으로 향후 가격 하락이 부담된다며 포드(-6.89%), GM(-3.96%)에 대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함.

 GM의 목표 주가를 $56에서 $38로 하향 조정함.

 포드의 목표 주가를 $13에서 $10으로 하향 조정함.

 

 IDC가 3분기 PC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관련 제재로 램리서치 -6.43%, AMAT -4.13%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이 급락함.

 엔비디아 -3.36%, 마이크론 -2.89%, 퀄컴 -5.22% 등 반도체 업종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45% 하락.

 

 

✅ 미국 증시

 지난주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FOMC 의사록, CPI 발표 경계감 속 하락.

-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안 소식에 기술주 중심 낙폭 확대.

- 엔비디아(-3.36%), 퀄컴(-5.22%) 급락하는 등 대형 반도체주 위주로 크게 약세 보이며 나스닥 장중 -2%대까지 하락했으나 장 후 반 저가매수 유입되며 -1% 때까지 낙폭 축소.

-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경기 침체 이슈 재부각.

 미 상무부 중국향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발표.

- 먼저, 미국 기업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제조 장비 판매 시 별도의 허가를 받도록 조치.

- 또한 고성능 인공지능용, 혹은 슈퍼컴퓨터용 반도체 칩 역시 중국에 수출 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조치.

 지난 금요일 AMD가 PC 산업 둔화를 이유로 부진한 잠정 실적 발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06% 급락.

 월요일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대중국 수출규제 소식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2% ~ -3% 하락.

 시장 조사업체 IDC가 3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5% 추가 하락.

 BOE 채권 가격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연기금을 지원 및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시작한 650억 파운드 규모의 긴급 채권 매입 14일 종료된다고 발표.

- 단, 하루 매입 한도를 50억에서 100억 파운드로 늘리며 안정 조치 강화.

- 그럼에도 영국 국채 투매 지속되고 있으며 이날 영국 10년 물 국채 금리 20BP 이상 급등하며 4.47% 경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미국 경제가 6~9개월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컨퍼런스 보드 글로벌 경제전망 2023 발표,

-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다시 부상하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 미국과 유럽이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경기 침체를 겪을 것.

- 중국은 2023년에 약한 성장을 보일 것.

- 경기 침체 이슈 자극. 

-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1.5%, 내년 0.0%에 그칠 것으로 전망.

- 2023년 독일의 GDP성장률은 -0.5%, 영국은 -0.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성장률은 올해 3.7%에서 내년에는 5.3%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2024년 이후에는 4%대에 그칠 것.

 국채금리는 10일 콜럼버스데이로 채권시장 휴장.

- 영국 국채 금리는 14일 BOE의 긴급 채권 매입 종료를 앞두고 20bp 넘게 급등하는 등 유럽 국가들의 국채 금리 급등.

- 11월 75bp 인상 가능성 78.4%, 50bp 인상 가능성 21.6%.

- 실질금리 소폭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큰 폭 상승.

 달러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 증폭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확대.

- 연준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지지력을 보임.

- 영국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기 침체 이슈가 유입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국제유가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중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 실질 OPEC+의 감산이 50~110만 배럴에 그칠 것이라는 점도 하락 요인.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경기 침체 이슈 부각에 하락,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

- 밀은 러시아 미사일 발사 등 전쟁 확대 우려로 급등.

- 옥수수와 대두도 동반 상승.

 

 

✅ 중국 증시

 -2% 안팎의 약세 기록.

- 미국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를 겨냥한 두 종류의 신규 수출 통제를 발표한 것이 증시 하락 재료로 작용.

 고성능 AI 학습용 반도체와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특정 반도체 칩에 대해 수출 허가받도록.

- 이 조치에 '해외 직접 생산품 규칙(FDPR)'을 적용, 다른 나라에서 만든 반도체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을 사용했으면 수출 금지.

- 상무부는 조사대상 기업이 소재한 외국 정부가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해당 기업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릴 수도 있다고 경고.

 18n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14nm 이하 로직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 수출 사실상 금지.

 

 

✅ 한국 증시

 월요일 한국 증시 휴장.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로 달러화 강세, 국채금리 상승은 한국 증시 투자심리 위축 요인.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우려.

 영국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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