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05 주요 이슈 정리
✅ 다우 +2.80%, S&P 500 +3.06%, 나스닥 +3.34%, 야간선물 +1.31%, 환율 1415원(-15원), 반도체 지수 +4.46%, 국제유가 +3.00%.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대규모 석유 감산 계획 중.
✅ OPEC+는 최대 150만 b/d의 석유 생산량 감산을 고려 중.
✅ 미국은 OPEC+ 국가들에게 감산을 하지 말라고 압박 중.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EU가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려면 올겨울 가스 사용량을 예년의 13%가량 더 줄여야 한다고 밝힘.
➡ IEA는 EU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함.
✅ 미국 증시
➡ 연준 공격적 긴축 정책 변화 기대에 상승.
- 호주 RBA에서 금리 인상 폭을 25bp로 낮추며 경기 경착륙을 고려한 스탠스 조절에 나선 점과 미 JOLTS 보고서 상 구인건수가 감소하며 연준의 공격적 긴축 정책에 대한 변화 기대 부각에 상승.
- 뉴욕 증시 3대 지수 3%대 상승 마감.
- S&P 500은 2일 누적 상승폭 5.5%로 2020년 3월 이후 최대 2일 상승폭 기록.
- 이번 급반등으로 나스닥은 초장기 핵심 지지선인 200주 선 회복.
- 화요일 미국 증시의 상승은 미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급등으로, 시장이 일단 현재 레벨의 국채금리가 연준이 생각하는 기준금리 피크 레벨을 대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하는 듯.
➡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이 너무 빠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기 시작함.
-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는 3%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
- 주택 시장은 둔화되었고 소비자 및 기업 지출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긴축 정책이 경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
-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 속도가 늦춰지고 있고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
- 반면,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매파적 발언함.
➡ 미 노동부의 JOLTS에 따르면, 8월 채용공고는 1,005만 개로 전월(1,117만) 대비 10% 감소했고, 컨센서스(1,110만) 대비 큰 폭 하회.
- 실업자 1인당 일자리 수는 2.0에서 1.7로 감소.
- 비자발적 이직자는 5% 증가한 146만 건을 기록해 2021년 3월 기록한 151.2만 건 이후 최대치 기록.
- 구인율은 6.2%로 지난달 발표된 6.8%에서 큰 폭으로 둔화.
- 대부분의 업종의 구인율이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주택시장에 이어 고용시장에서도 연준의 정책이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을 보여줌.
➡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2.6%로 결정.
- 6개월 연속 인상했으나, 컨센서스인 50bp 인상 대비 적은 폭의 인상.
- 이는 글로벌 중앙은행 속도 조절 기대감을 조성.
-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언급했으나 경기 전망이 악화되며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언급.
➡ 국채금리는 CS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 당국자들 발언에 온도차가 나타난 영향으로 혼조세.
- RBA가 25bp 금리 인상에 그치면서 빅스텝 행진을 멈추었고, 전날 나온 제조업 지표 등에서 경기 둔화세가 뚜렷하게 감지되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
-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 실질금리 큰 폭 하락.
- FedWatch에서 집계한 11월 FOMC에서의 금리 인상 확률은 여전히 75bp 인상 가능성을 69.3%로 유력하게 보고 있으며, 50bp 인상 가능성은 30.7%로 집계.
➡ 달러화는 RBA의 '베이비스텝'과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기대로 급락.
- EU 에너지 책임자가 이번 겨울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기에 러시아 가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하다는 발표에 유로화 강세.
- CS 발 재무위기가 은행들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 국제유가 OPEC+ 회의를 앞두고 로이터에서 하루 200만 배럴 이상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에 대한 예상이 제기되자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상승.
- 5일 열리는 OPEC+ 회의에서 최소 100만 배럴에서 최대 200만 배럴까지 감산할 수 있다는 보도.
-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발언도 감산 합의 기대를 높임.
- 일각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대규모 감산 계획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 지지.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강세에 상승.
- 옥수수와 대두는 달러 약세에 상승.
- 밀은 보합권 등락.
✅ 한국 증시
➡ 코스피 2209.38 (+53.89) +2.50% (외국인 +2183억, 기관 -165억)
- 코스닥 696.79 (+24.14) +3.59% (외국인 +597억, 기관 +1326억)
- 원달러환율 1426.50 (-3.70) -0.26%
➡ 영국의 소득세 최고세율 폐지 계획 철회에 따른 파운드화 강세로 우려가 경감되었고 미 ISM 제조업지수 하락, 특히 고용 부문 위축에 따른 연준의 고강도 긴축 변화 기대감에 상승.
- 장중 호주중앙은행이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25bp 인상에 그쳤고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 코스닥 또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키옥시아의 낸드 생산 30% 감축 발표에 마이크론 설비투자 축소가 재부각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나란히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에 반도체 종목군 강세.
- 중국의 부동산 부양 기조에 경기민감 종목군도 대체로 강세.
- OPEC+ 회의 앞두고 감산 가능성에 정유주 강세.
- 네이버는 미국의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대한 M&A 여파로 급락.
➡ 오늘 시장 특징주
- 디아이씨, 계열사 에코셀을 신설해 폐배터리 사업 진출 보도에 상한가.
- 오토앤, 현대글로비스 미국 중고차 업체 인수.
- 아프리카TV, 경쟁사 트위치 송출 화질 제한 반사익 기대.
- 칩스앤미디어,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 상장 신청에 공급 이력 부각.
- F&F, 증권가 호실적 전망.
- 시노펙스, 반도체 핵심 공정용 첨단 필터 개발 성공 소식.
- 파나진, 피엔에이 클램프 TERT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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