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9.29 해외 시황
✅ 다우 +1.88%, S&P 500 +1.97%, 나스닥 +2.05%, 야간선물 +1.63%, 환율 1421원(-19원), 반도체 지수 +1.22%, 국제유가 +4.46%.
✅ 미 30년 모기지 이자율 6.52%, 2008년 8월 이후 최고.
➡ 30년 고정 모기지론의 평균 계약률은 9월 23일 마감된 주에 27bp 상승한 6.52%를 기록.
➡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대공황 이후 처음 있는 수준.
✅ 미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2.0% 하락.
➡ 2020년 4월 이후 최저.
➡ 석 달 연속 마이너스 지속.
✅ 영란은행(BOE)이 정부 감세 정책으로 혼란에 빠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10월 14일까지 장기 국채를 필요한 만큼 사들이겠다고 밝힘.
➡ 또한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양적 긴축(QT)을 10월 3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함.
➡ 시장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한 것.
➡ 중앙은행의 장기 계획을 전환하는 것은 아냐.
➡ 장기 국채 시장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
➡ BOE가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은 2020년 3월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
✅ 미국 증시
➡ BOE의 장기국채 매입 발표로 영국 국채 금리 급락 및 파운드화 안정된 영향으로 미 국채 10년 물 금리 하락, 달러 강세 완화되며 상승 마감.
-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외환과 채권시장의 되돌림이 급격하게 유입.
- 반발 매수세 유입에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 BOE는 영국 금리 폭등세 진정을 위해 국채시장 개입 단행.
- 10월 14일까지 20년 이상 장기 국채를 1일 50억 파운드 규모 매입 진행.
- 다음 주 시작 예정이던 QT 일정을 10월 말로 연기.
- 영국 10년 물 국채금리 -50bp 이상 하락해 4% 수준으로 하락.
- 30년 물은 -100bp 이상 하락하며 5%대에서 3.92%까지 하락.
- 영국 정부의 감세안 발표로 인플레이션 상승 확대, BOE의 11월 150bp 금리 인상 단행 전망, 이로 인한 영국 경기 침체 확대, 파운드화의 급격한 약세, 영국 길트채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최근 이틀간 시장 흐름이었음.
- 이에 BOE는 시장안정 조치 단행, 이 조치로 영국 길트채가 장중 무려 50bp 이상 하락, 파운드화 약세 요인이기는 하나 오히려 시장안정을 기반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 한 때 4%를 상회하던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도 20bp 이상 하락, 달러화 약세 폭 또한 확대.
- 금리 안정에 주식시장도 상승.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 변동성이 금융환경을 추가로 제약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으나,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억제 목표가 우선하여 내년 3월까지 150bp의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고 발언.
➡ 국채금리는 BOE의 장기채 매입 카드에 따른 금융시장 진정에 영국 국채 매도세가 완화되고 이와 함께 미 국채 매수세도 다시 되살아나며 급락.
- 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11월 75bp 인상 가능성은 58%로 전날의 62.5%에서 하락.
- 50bp 인상 가능성은 42%로 전날의 37.5%에서 상승.
- 미 국채금리 2년 물 4.13%(-14.8bp), 10년 물 3.73%(-21.4bp) 하락.
-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 실질금리 급락.
➡ 달러화는 BOE의 국채 매입이라는 시장 안정화 조치 발표로 6거래일만에 약세 전환.
- 달러인덱스는 112.7pt(-1.23%)으로 하락해 급등세 진정.
- 불안심리 진정과 그동안 너무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차익매물 출회.
- EU 위원회가 가스 가격이 전기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한다는 소식도 유로화 강세 요인.
➡ 국제유가 허리케인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심화되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4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유로존 경기 침 체 이슈로 혼조.
- 밀은 러시아의 동원령과 합병 투표 종료 소식에 상승 확대.
- 옥수수는 소폭 상승, 대두는 하락.
✅ 중국 증시
➡ 위안화 약세와 경제 전망 둔화 등으로 하락 마감.
- 이날 중국 위안화 가치는 1달러당 7.2위안대로 2008년 2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 인민은행이 지난 26일부터 금융기관들이 선물환 계약 매도시 보유해야 할 외환 위험준비금 비율을 0%에서 20%로 올려 위안화 약세에 베팅하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위안화 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
-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RP을 1천330억 위안, 14일 물 역레포를 670억 위안어치 매입.
➡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5.0%에서 2.8%로 대폭 하향.
✅ 한국 증시
➡ 코스피 2169.29 (-54.57) -2.45% (외국인 -1467억, 기관 -1783억)
- 코스닥 673.87 (-24.24) -3.47% (외국인 -1340억, 기관 +734억)
- 원달러환율 1439.90 (+18.40) +1.29%
➡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미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영국 파운드화 약세, 러시아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 폭발 보도 등 전방위적 악재 소식에 하락.
- 코스닥 또한 외인 매도세 출회되며 하락.
- 장중 애플의 증산 계획 철회 특정 언론 보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도 추가로 부각.
- 중국 증시 개장시간 전부터 선물 매도가 쏟아지며 낙폭을 확대.
-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 미 국채금리 급등세가 이어져 10년 물 국채금리가 4%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인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 장 후반 경 정부의 증권시장안정 펀드 재가동 준비, 채권시장 개입 보도로 소폭 반등했지만 영향은 제한적.
- 셀트리온의 신규 바이오시밀러가 미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대적 강세.
➡ 오늘 시장 특징주
- 유틸렉스, 미 FDA 앱비앤티셀 희귀의약품 승인 소식에 상한가.
- 샘표, 100억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한가.
- 세원이앤씨, OLED 광패치 유럽 CE 신청 소식.
- 새빗켐, 폐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사업 활성화 관련 발의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셀리드, 성남GMP센터 첫 위탁 생산 계약 체결 소식.
-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소식에 하락.
- LG이노텍, 애플 아이폰 14 중국 초기 판매 부진 보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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