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장관련/해외 시황

22.09.21 해외 시황

by 인베스팅1 2022. 9. 21.

 22.09.21 해외 시황

 

✅ 다우 -1.01%, S&P 500 -1.13%, 나스닥 -0.95%, 야간선물 -0.85%, 환율 1392원(+2원), 반도체 지수 -1.5%, 국제유가 -1.3%.

 

✅ 미국 증시

 유럽의 경기 침체 우려, 포드의 공급망 불안에 따른 실적 부진 이슈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출발. 

-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금리 인상 기조를 반영하며 10년 물 기준 3.5%, 2년 물 4% 상회한 점도 부담. 

- 결국 시장은 FOMC에 대한 불안심리로 부진.

- 애플 등은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이슈로 강세를 보임.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한때 3.6%, 2년 물이 4.0% 가까이 상승.

- 이는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전망 상향 조정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주요 투자회사들은 지난 6월 연준 인사들이 발표한 2022년 금리 전망에 대해 3.4%에서 3.94%로, 2023년도도 3.8%에서 4.14%로 각각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

- 국채금리는 이를 반영하며 상승.

- 다만, 경기 침체 이슈 유입으로 상승폭 일부 반납.

- 한편 이날 주식시장은 금리 상승 영향보다 경기 침체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임.

 주요 투자회사들의 전망을 감안하면,

- 연준은 9월 75bp 인상 후 11월에는 50~75bp 인상, 12월에는 25~50bp 인상 전망.

- 2023년에도 4.1~4.6%로 높은 수준의 금리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 이런 부분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 주요 하락 원인.

 S&P 500 기준 12개월 Fwd PER이 5년 평균인 18.6배를 크게 하회 한 16.4배를 기록하고 있는 중.

- 현재 기준금리 4% 수준을 반영하면, PER 16배.

- PER 14배 적용 시 대략 10% 수준의 조정이 필요함.

- 다만, 시장에 일정 부분 반영된 만큼 예상보다 급격한 금리 상승만 아니라면 FOMC 이후 주식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

 포드가 전일 장 마감 후 공급망 차질로 미완성 차 재고가 늘었다며 차량 인도 대수 감소를 경고.

- 최근 공급망 불안이 해소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 

 애플이 달러 강세를 이유로 유로존과 한국, 일본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앱스토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함.

- 달러 강세는 분명 해외 매출이 높은 기업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애플처럼 충성고객이 많은 기업들의 경우 가격 전가가 용이해 충성고객,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기업들의 차별화 가능함을 보여준 것.

 국채금리는 FOMC 첫날을 맞아 금리 인상 폭이 적어도 75bp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과 점도표와 금리 전망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일제히 급등.

- 2년 물은 한때 4%를 웃돌며,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 10년 물은 한때 3.6% 가까이 상승.

- 다만, 경기 침체 이슈로 상승분 일부 반납.

- Fedwatch 상 9월 FOMC 75bp 인상 확률은 84%, 100bp 인상 가능성은 16%를 기록.

- 실질금리 및 기대인플레이션은 동반 상승.

- 10년-2년 금리역전폭 소폭 축소.

 달러화는 FOMC 회의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준금리를 최소한 75bp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며 강세.

- 유로화는 ECB가 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진단되면서 다시 하락.

- 독일의 경기 침체 이슈도 유로화 약세 요인,

- 역외 위안화도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 강세 흐름에 거의 2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

-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 원인.

-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투표소식에 하락폭은 제한됨.

-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 

- 철광석은 -2.11%, 철근은 -0.57% 하락.

- 옥수수와 대두는 수확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 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대한 투표 강행 이슈에 급등. 

 

 

✅ 중국 증시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 우대금리(LPR) 동결 소식에도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함.

-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

 인민은행은 이날 9월 1년 만기 LPR을 전월과 같은 3.65%로 고시.

- 앞서 지난 15일에 1년 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하며 LPR 동결 방침을 시사함.

- 이에 따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된 것으로 풀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경기 부양을 위해 3천억 위안 규모의 정책개발금융을 인프라 건설에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FOMC 회의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과대 낙폭에 대한 인식으로 반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국 증시

 코스피 2367.85 (+12.19) +0.52% (외국인 -771억, 기관 +2832억)

- 코스닥 760.35 (+8.44) +1.12% (외국인 +462억, 기관 +919억)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 장중 발표된 9월 중국 LPR 금리는 동결.

- 애플 등 일부 종목군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여 한국 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

- 코스닥 또한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 중국 청두지역 봉쇄 조치 해제 소식에 따른 수요 확대 기대에 유가상승 및 이로 인한 건설, 기계, 화학 등 경기민감주 대체적 강세.

-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 및 일본 자유여행 기대에 항공, 소비주 등 관련 종목군도 강세.

 독일 물가지표나 포드의 발표로 경기 침체 이슈가 지속적인 영향을 주며 위험선호심리를 위축시킨 점은 부담.

 달러화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부담.

 오늘 시장 특징주

- 화천기계, 경영권 분쟁 소식에 상한가.

- LG이노텍, 애플 아이폰 판매 호조 수혜 기대.

- 삼성엔지니어링, 내년까지 수주 증가 전망.

- 금호석유, 15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 두산, 두산로보틱스 북미 사업 IRA 수혜 기대.

- 로보티즈, 자율 배송 로봇 제작 부각에 급등.

- 모트렉스, 자율주행 관련 사업 부각.

- 서진시스템, 탈중국 수혜 기대 분석.

- 오스테오닉,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선정.

- 아이큐어, 800억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

 

 

https://link.coupang.com/a/CBECQ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두유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시장관련 > 해외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27 해외 시황  (0) 2022.09.27
22.09.26 해외 시황  (1) 2022.09.26
22.09.23 해외 시황  (1) 2022.09.23
22.09.22 해외 시황  (1) 2022.09.22
22.09.20 해외 시황  (1) 2022.09.20
22.09.19 해외 시황  (0) 2022.09.19
22.09.16 해외 시황  (1) 2022.09.16
22.09.15 해외 시황  (0) 2022.09.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