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7 오늘의 이슈 : 美 소매판매 호조, 피봇 기대↓, 침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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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뉴욕 증시는 예상을 웃돈 소매판매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 탓에 하락.
■ 미국채 금리 역시 2-3년 물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
✅ 한편, 어제 발표된 영국의 10월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1.1% 상승하며 41년래 최고치 기록.
✅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 美 소매판매 증가폭 8개월래 최고치.. 연준 피봇 기대 후퇴
■ 미국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며 연준 피봇 기대감 후퇴.
■ 10월 소매판매, 8개월래 최고치, 예상치 1.0%를 상회.
■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9% 증가.
■ 특히, 소매판매의 13개 범주 중 9개 범주가 증가세.
■ 지표 발표 이후 S&P 500 지수는 하락 전환, 나스닥 지수 역시 한때 -1.7% 하락.
✅ 연준 인사들 일제히 인상 필요성 강조.. 윌리엄스 ‘경제가 우선’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통화정책이 모든 거래의 해결책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다음 회의를 맞이할 때 염두에 둬야 할 수준으로는 4.75~5.25% 정도가 타당하다.
- 일시 정지는 현재 선택사항 가운데 없다.
- 현시점의 논의는 페이스 조절이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 최근 몇 주간 나온 경제지표로 인해 12월에 50bp로 줄이는 생각에 대해 “좀 더 편안해졌다”.
- 추가적인 지표를 볼 때까지 어떠한 판단을 내리지는 않을 것.
✅ 미국의 ‘완만한’ 경기 침체 가능성
■ JP모간
- 미백만 명 이상의 실업자를 발생시키는 “완만한” 경기 침체에 들어갈 가능성 있다.
- 총 수요의 둔화로 노동시장의 약화가 자체적으로 진행.
- 2024년 중반에는 백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
- 올해 12월 50bp, 내년도 첫 두 번의 FOMC가 열릴 때마다 금리를 25bp씩 인상.
- 최종 금리를 4.75%~5%까지 올린 뒤 한동안 휴지기에 들어갈 것.
■ 한편, 골드만삭스
- 연준 정책금리의 고점 수준 전망을 기존 예상보다 0.25%p 상향.
- 인플레이션이 당분간은 ‘불쾌할 정도로 높은’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 다음 달 50bp 인상, 내년 2월과 3월 및 5월 각각 25bp 인상.
- 연방기금 금리를 4.75%~5%에서 5%~5.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
✅ ECB 당국자들, 50bp로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고려 중
■ 인플레이션이 다시 크게 급등하지 않는 한 컨센서스는 덜 공격적인 행보를 선호할 것.
■ 거론된 이유 중에는
- 경기 침체 위험 증가.
- 물가 압력 약화 가능성
- ECB의 기준금리 수준이 2%로 50bp 인상되면 더 이상 경기를 자극하지 않는 소위 중립금리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는 시각 등.
✅ 확산되는 FTX 파산 파장.. 윙클보스 형제도 타격
■ 억만장자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네시스, 대출 부문에서 상환과 신규 대출 제공 중단.
■ 또 다른 가상 자산 거래소인 제미니 트러스트 역시 소매 투자자들에 대한 금리 상품 환매 중단.
■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록파이가 파산 보호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 뱅크먼-프리드가 구제를 약속했던 보이저 역시 자사 자산에 대한 새 구매자를 찾는 중.
■ FTX 관련 파장이 확산되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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