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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022.11.14 오늘의 이슈: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by 인베스팅1 2022. 11. 14.

✅ 2022-11-14 오늘의 이슈: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https://www.bloomberg.co.kr/blog/five-fed-rate-tightening-stop/

 

오늘의 5가지 이슈: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 Bloomberg Professional Service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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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지난 목요일 급등에 이어 금요일에도 랠리 이어가.

 S&P 500지수는 주간 기준 5.9% 올라 지난 6월래 최고의 한 주.

 나스닥 100 지수는 8.8% 상승으로 2년래 가장 좋은 주간 성적 기록.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글로벌 인플레이션 3분기에 전년비 9.8%로 정점을 찍을 것.

 4분기 9.6%, 내년말 5.1%로 내려갈 전망.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 사

 금리,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머물게 될 것.

 연준이 12월 이후 회의에서 50bp로 인상 속도를 늦출 순 있지만 당장 긴축을 끝낼 생각 없음.

 

 

 한편, 미국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 100석 중 50석 확보가 유력해 보인다.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

-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어쩌면 6%까지 높여야.

- 자신이 고안한 테일러 준칙이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측면에서 현재 금리는 여전히 “꽤 낮다"라고 진단.

- 특히,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 우려.

 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

-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그동안의 긴축이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할 시점.

- 다시 한번 CPI 지표가 잘 나올 경우 '지나치게 매파적이었는지' 돌아보게 될 것.

 한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 올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감안 시 과도하게 긴축할 위험이 높아졌다.

 

 

 달러 일시적 조정?

 블룸버그 달러 현물지수(BBDXY), 지난 한 주 동안 -3.5%, 9월 사상 최고치 대비로는 -6% 하락.

 ING Groep은

- 달러 피크는 지났을 수도 있다.

- 하지만, 아직 달러 하향 추세는 아니다.

- 연말까지 달러 '다소 강세적' 견해 유지.

 MUFG의 FX 스트래티지스트인 Lee Hardman은

- 지나치게 달러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면서 어느 정도 고통스러운 트레이드가 나타났다.

- 글로벌 경기 침체와 우크라 전쟁, 중국 경기 둔화 조짐 등을 감안할 때 달러를 공격적으로 팔기엔 너무 이를 수 있다.

 

 

 中 코로나 정책, 완화 아닌 개선

 중국 고위 보건 당국자들

-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재정비는 방역규정의 완화가 아닌 개선.

- 중국은 여행자와 밀접접촉자 등의 시설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

- 대규모 검사를 억제하고 지방정부의 과도한 봉쇄 금지.

-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을 일축.

- 다만 추가적 규제 완화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 하지만 중국 내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전면적 리오프닝은 아직 어려워.

 

 

 바이든-시진핑 첫 만남

 월요일 발리에서 시진핑과 첫 대면 정상회담 진행.

- 바이든, 중국이 북한의 군사도발을 억제하는데 돕지 않는다고 경고할 것.

- 바이든,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미군을 강화하겠다고 할 것.

 

 

 FTX 파장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결국 금요일 미국 연방 파산법 ‘챕터 11’에 따른 회생파산절차 신청.

 해킹 루머가 도는 가운데 미국 법인의 법률고문 라인 밀러는 “이상 거래”가 있었다며, FTX가 디지털 자산을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금요일 FTX 붕괴를 면밀히 모니터링 중.

 옐런 미 재무장관, 이번 사태가 크립토 시장의 규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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