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7R64wOaMjw
✅ 세 가지 질문.
■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 피할 수 없다면 어느 정도의 폭과 기간인지,
■ 경기 침체의 폭이 변할 수 있는 변수는 어떤 것이 있을지.
✅ 경기 침체, 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
■ 올해 경제 두 축은 에너지 가격, 주택 가격.
✅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급등, 높아진 에너지 가격이 다른 걸 높이는 모양새.
■ 에너지 가격이 빠르게 빠지면 경기 침체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 에너지 가격이 미적지근하게 빠져.
■ 반면, 주택 가격이 빠지면 경기 침체를 피하기는 어렵다.
✅ 주택 가격이 심상치 않고 하락하는 속도도 심상치 않다.
■ 케이트-실러 주택 가격지수,
- 지난달에 마이너스로 전환, 이번 달에는 더 큰 폭으로 하락.
■ 물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 주택시장과 같은 다른 곳에서 마찰이 나와 연준이 속도 조절을 한다면,
- 이건 좋은 성격의 속도 조절인지 생각해 봐야.
✅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기준선 100을 뚫고 내려온 지는 2개 분기 정도 지났음.
■ 지금 레벨은 2008년 위기 수준보다는 훨씬 위에 있지만,
■ 닷컴 버블 당시 레벨, 그 이전 걸프전 시기 레벨과는 크게 다르지 않음.
✅ 경기 침체를 약형과 강형으로 구분했을 때,
■ 현재 약형 경기 침체 정도까지는 경기선행지수가 이미 내려왔음.
■ 그렇기 때문에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다.
✅ 지금 시장이 기대하는 것은 연준의 속도 조절.
■ 다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엔 어렵고,
■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강형 경기 침체라고 생각하기도 쉽다.
■ 하지만 이코노미스트들,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폭이 깊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 왜 그런 것인지 살펴보면,
■ 미국은 2008년 이후 주택시장이 붕괴되고, 가계부채는 오히려 줄어든 상황.
- 물가가 많이 뛴 것도 빚이 별로 없고 돈이 많으니까 돈을 많이 쓴 것.
- 유동성 효과도 있었고 레버리지 규모도 과거와 대비해서 낮은 수준이었다 것.
■ 기업 부채도 중국만을 제외하면 확 올라가는 건 없다.
■ 글로벌 금융시장이 그다지 혼란스럽진 않은 상황.
- 그 배경엔 위기에 달한 국가들이 딱히 없다는 데 있다.
- 현재 그리스,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정도.
■ 즉, 민간으로도, 국가단으로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얘기.
■ 지금 영국이 문제가 되는 것도 대외 부채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
✅ 대규모 위기는 오지 않을 것.
■ 레고랜드 파장으로 채권시장이 난리가 나고,
■ 환율도 1400원을 넘겼는데 이게 위기가 아니면 무엇이냐는 생각.
✅ BIS(국제결제은행)에서 위기에 대해 찾아봤는데,
■ 그중 한 문장.
■ '은행이 위험 자산에 투자해서 손실을 보면 시스템 위기는 아니다'
✅ 크레디스위스의 천문학적인 손실이 나자 CDS 프리미엄 급등.
■ 그런데 BIS 비율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 현재 크레디스위스의 BIS 비율이 다른 은행들에 비해서 낮은 수준도 아님.
✅ 레고랜드나 크레디스위스와 같은 현상들이 하나하나 무거운 것은 사실.
■ 그러나, 여러 방송에서 대규모 위기가 오진 않을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이 이런 데서 나오는 것.
■ 예전에 비해서 금융 체력이 좋아졌기 때문.
✅ 지지부진한 경기 침체가 쭉 이어질 것.
■ 지금 상황에선 바닥을 짚기 힘듦.
■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국내에서 해결하기도,
■ 국내의 대처로 큰 산을 넘기도 어렵다.
✅ 그렇기에 경기 침체로 간다고 해서,
■ 지금보다 주가가 더 빠질 것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 동시에 저점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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