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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금리보다 경기 침체가 더 우려( 삼프로 TV 김영익 교수)

by 인베스팅1 2022. 10. 26.

https://www.youtube.com/watch?v=NzvPcX--dQY

 

 한국 경제는 소비 위축 상황에서 저성장 국면이 오래갈 것.

 지금은 경기 수축 국면 초반.

 72년부터 11번의 경기 순환 겪어.

 수축 구간은 평균 19개월.

 

 일본처럼 가지는 않을 것(디플레).

 1990년대 일본은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

 한국은 작년 기준 44%로 세계 경제에 의존.

 

 다만 가계는 일본보다 한국이 부실.

 일본이 장기 침체를 겪었음에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부채보다 금융자산이 5.6배 높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한국 경제는 소비 중심으로 저성장 계속될 가능성 높아.

 

 

 물가는 12월을 지나면서 빠르게 떨어질 것.

 그만큼 경기가 둔화된다는 것.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보면 미국 경제는 곧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가능성 커.

 그렇게 되면 수요가 줄어 물가는 떨어질 것.

 내년 상반기에 물가 상승률이 급락하고, 내년 4분기에는 2%대에 접근할 것.

 

 통화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적정 통화보다 과다 공급.

 올해 2분기에는 적정 통화 공급보다 4%p 덜 공급.

 통화 공급률이 떨어지면서 물가도 떨어질 것.

 

 S&P 500 변화율이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8개월 정도 선행.

 주가가 떨어진다는 것은 경기가 나빠진다는 것.

 경기가 나빠지면 수요가 둔화됨으로 물가 상승률도 둔화.

 S&P 500이 전년대비 급락했기 때문에 미국 물가 상승률도 향후 떨어질 것.

 

 

 내년 3, 4월에는 금리 인상 시차 효과가 나오면서 인상은 더 이상 못할 것.

 내년 미국 경제는 소비 중심으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

 

 금리 인상은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것.

 채권시장 거품은 거의 다 붕괴.

 곧 10년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고 내년 상반기에 경기 침체가 오면서 3%대로 떨어진다 예상.

 앞으로는 금리보다 경기 침체가 더 우려되는 상황.

 주가는 단기적인 반등이 왔다가 다시 하락할 것.

 

 

 S&P 500, 산업 생산, 소비판매 등으로 적정 주가를 추정하면, 작년에 20% 정도 과대평가.

 9월에 주가가 하락하면서 과소평가 국면에 들어섬.

 금리보다는 경기 침체, 기업 수익 등의 영향으로 주식 시장에 한 번 더 충격을 줄 것.

 

 미국과 한국 주가 모두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기 때문에 조금씩 사는 것도 괜찮아.

 다만 아직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30%는 올해 4분기에, 70%는 내년 1분기에 매수.

 현재 상황에서는 미국 주식보다는 한국 주식.

 한국 주식의 과소평가 정도가 미국보다 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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