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LTtG5E8irU
✅ 가격과 레버리지 확산 여부에서 조금 결이 다른 상황
➡ (금융안정보고서) 연준도 인정하듯 할인율 대비로는 여전히 주식자산은 역사적 평균 레벨.
➡ IT버블 때보다는 채권 대비 주식 가격의 레벨이 비싸지 않음.
➡ 환매 리스크를 체크해볼 수 있는 유동자산 비율,
- 금융위기 이전 4%를 밑돌았던 것에서 대형 금융기관 기준 24% 수준으로 높아짐.
➡ 펀드런 등 단기 유동성 리스크 대비 충분한 완충장치가 있다는 것.
➡ 특히, 1년 미만의 Deposits(연기금 및 MMF 등)을 통한 자금조달 비율이 금융위기 직전 35% 수준에서 10%까지 하락.
➡ 단기예금을 통한 장기자산 투자와 이에 따른 만기불일치 리스크가 크게 줄어.
✅ 미국, 매출 성장 둔화 지속 하에 낮은 이익 성장 기대
➡ 매출액 컨센서스에 내재된 소매판매 감안 시 수요 위축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 향후 고용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 세전이익 증가율 컨센서스에 내재된 ISM 비제조(고용) 지표는
- 4Q22 52.6pt
- 1Q23 50.7pt
- 2Q23 47.2pt로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레벨.
➡ 높은 재고 레벨과 수요 둔화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 컨센서스에 내재된 가동률 레벨은 2Q23 기준 COVID 쇼크와 2008 GFC 제외 가장 낮은 수준.
- 4Q22 75.6%, 1Q23 74.1%, 2Q23 73.2%
✅ 원달러 환율 급등, 그러나 위기는 없다.
➡ 위기보다 위축, 국내 민간의 디레버리징 리스크.
➡ 국외부문의 (-)영역, 해외차입 보다 해외 저축이 많은 상황.
- 환 시장의 변동성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제한적인 이유.
➡ 주택시장 규제 강화 영향으로 은행권 주담대 평균 LTV는 40%대.
- 70% 이상 LTV 대출비중은 1%에 불과.
- 이론적으로 주택 가격이 30% 하락해도 은행권 부실 미미.
- 저축은행 취약차주 대출의 전면 부실화(10조 원 추산) 가정해야 건전성 우려.
➡ 국내 금융권의 내실과 달리 세대별 부채비율을 보면 향후 소비주체 세대의 디레버리징 리스크 크게 증가.
➡ 금리인상 이전인 2020년의 원리금상환액/가처분 소득은 33%, 2019년 29%.
- 2022년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에 의한 소비지출 축소 가능.
➡ GDP 내 최종 소비지출 기여도는 장기적인 하락 추세 돌입.
➡ 금리 수준이 높고 주택시장 부진과 증시 여건 악화가 여전해 과거 대비 대출 수요 회복 강도가 강하기 어려운 여건.
✅ 우려를 산다면 반도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 반등 시 탄력성이 가장 높은 업종은 밸류 메리트가 높은 업종
➡ 소프트웨어는 COVID 쇼크 저점 당시보다 더 낮은 PBR(FQ0) 기록 중.
➡ 이외에 반도체, 건강관리, 디스플레이 역시 COVID 쇼크 당시의 저점과 비견될 정도로 낮은 멀티플에서 거래 중.
✅ 내수가 안 좋아도 주식은 될 수 있다
➡ 90년대 초반 대만의 실업률은 불과 1.5%에 불과했지만, 1990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짐.
➡ 그럼에도 1990년대 대만의 주가는 왜 올라갔을까?
➡ 대만의 90년대는 해외로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
➡ 대미 수출비중이 커서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를 톡톡히 받을 수 있는 기업에 집중.
➡ 미국향 수출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중국 비중이 10% 이하인 업종을 찾아보는 것.
✅ 올해 수출금액 증감률(연초 이후 누적 증감률)이 높은 업종을 통해 수출 둔화 국면에서의 수요 견조 섹터.
➡ 자동차 부품, 2차 전지, 철강관 및 철강선, 농기계.
✅ 한국의 배당/총자산 비율은 아직 2021년 기준 1.33%에 불과 (대만 5.4%).
➡ 투자의 리스크(성장의 파이가 작아져서)는 커졌고 높은 Yield에 대항하는 높은 배당 요구는 커질 것
➡ 한국기업들의 매출 대비 FCF 비율은 대만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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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봇 가능성, 강달러, 중간선거(삼프로 TV)
http://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KHril2WcS8c&feature=emb_logo
✅ 이제는 연준의 피봇 가능성 있어.
▶ 호주 통화정책을 채권시장에서는 굉장히 주의 깊게 봐.
▶ 10월 초 호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25bp를 올리는 것,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
▶ 연준도 시차를 두고 피봇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
▶ 그 시점은 중간선거 전후가 될 것.
✅ 제가 중간선거를 주목한 이유는
▶ 현재 미국 민주당과 백악관이 인플레이션을 가장 신경 쓰고 있기 때문.
▶ 연준 의장의 인사권을 백악관이 가지고 있고,
▶ 연준의 전반적인 톤이 백악관 선거 전략에 엮여있다고 추정.
✅ 전 세계 물가는 차이만 있을 뿐 같이 가.
▶ 달러가 강하면, 물가는 떨어져.
▶ 즉, 강달러를 유도시켜 물가를 잡고,
▶ 선거 전략을 유리하게 하며 연준이 긴축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것.
▶ 선거가 끝난다면 굳이 강하게 나갈 필요가 없음.
※ 달러 강세 구간에서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글로벌 소비 둔화.
- 물론 수입 물가는 오르겠지만, 더 큰 범위에서 소비가 둔화되는 만큼 수입 물가 상승보다 물가 하락이 더 크다는 설명.
✅ 지난주에 갑자기 공화당의 지지율 급등.
▶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피봇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재정정책으로 온 인플레
▶ 중간선거가 끝나면 다시 물가가 튀는 현상에 대해 염두에 둬야.
▶ 물가의 원인은 미국 민주당의 엄청난 지출 때문.
- 2년간 GDP 25%,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 영국이 잘못된 재정정책을 하면서 총리가 사임하는 사태 발생.
▶ 이것이 공화당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 생각.
▶ 잘못된 재정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왔다는 것을 미국 국민들이 인지하기 시작.
✅ 속도 조절론이 재부상.
▶ 연준 내에 실세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빠른 금리 인상의 위험성을 언급.
※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국제통'으로 알려져, 무언가 봤을 수 있다는 짐작도 가능하다고.
▶ 'Fed의 입'으로 알려진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기사
✅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 일본 BOJ가 지난 주말 외환 개입을 하며 150엔을 넘나들던 환율이 145엔대까지 급락.
▶ 24일 옐런 재무 장관은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언급.
- 아직 미국이 강달러를 원하는 것일 수 있다 해석.
▶ 연준의 피봇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높지만 재무부의 태도로는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 전반적으로 현재 피봇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의미가 있다.
▶ 다만 파월 의장의 말을 FOMC에서 확인해 봐야.
▶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것에 대한 역효과가 우려된다’는 언급이나,
▶ ‘국제적인 정세가 미국에 해가 된다’ 등의 말이 나온다면 중요하게 봐야.
▶ 중립적으로만 나와도 사람들은 피봇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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