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바이백(Buyback) 이슈 점검(신한투자증권)
✅ 금번 유동성 약화 원인은 두 가지로 구분.
➡ 우선 대차대조표 축소 과정에서 연준을 대체할 유의미한 매수 주체 없었고,
➡ 시장 조성을 담당하는 PD(Primary Dealer)들의 영향력이 구조적으로 약해진 것.
✅ 국채 유동성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재무부는 유동성 리스크를 제고하기 위해 미국 국채 바이백(Buyback) 정책을 점검.
➡ 유동성이 부족한 기간물을 매입하고 지표물 발행을 늘려 시장 유동성을 관리.
➡ 과거 실질적인 미국의 바이백은 2000년 3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진행.
➡ 약 2년간 67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회수.
➡ 바이백 대상 만기는 평균 17년 내외로 장기물(Bond) 중심.
✅ 과거 바이백 시기와 현재 경제 환경은 유사점과 차이점.
➡ 1999년 기준 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2001년까지 재정흑자 환경에서 장기물 국채를 조기 상환하고 단기물 국채 발행 비중 확대.
➡ 이후 닷컴 버블 붕괴로 경기 둔화세가 심화된 이후 바이백 정책 종료.
✅ 금번에도 긴축이 진행되면서 국채 유동성 관리 필요성 부각.
➡ 역레포 잔액을 고려할 때 단기물 발행 확대도 필요한 상황.
➡ 다만 재정적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코로나19 직후 대비 재정적자 규모는 크게 감소했으나 경기 둔화세 지속, 바이든 정부의 재정정책 전망, 지방정부 지원금 등을 고려할 때 바이백 시행에 맞춰 전체 국채 발행량을 축소하기는 어려운 상황.
✅ 거시적 측면에서 바이백 이슈만으로 시장금리 방향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
➡ 재정흑자 환경에서 전체 국채 발행량이 축소된 2000~2002년 바이백 시행 시점 전후에는 장단기 금리차 축소 관찰.
➡ 닷컴 버블 및 경기 침체 우려가 심되는 시기였기에 바이백 영향이 주요했다고 보기 어려워.
➡ 단기적으로 수익률 곡선 평탄화 재료.
➡ 전체 금리 방향을 전환시킬 재료로 보기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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