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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유동성 부족에 채권 시장 압박.

by 인베스팅1 2022. 10. 24.

 'FED의 입'이라고 불리는 Timiraos 기자의 기사로 인하여 금요일 뉴욕 증시 크게 반등.

 시장에 다시 '연준 피봇', 또는 '연준 속도 조절론'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

 기사 영향에 단기물은 크게 영향을 받았으나, 장기채 금리는 큰 하락이 없었음.

 

 Pivot 기대감이 있었는데 왜 장기채 금리 하락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영국 트러스 전직 총리로 인해 촉발된 LDI 사태.

➡ 이로 인한 채권발 리스크 부각, 채권 시장의 자금 유출.

 BofA에서는 미국채 시장에 대한 위기 언급.

 미국 재무부는 국채 바이백 검토 언급.

➡ 즉, 미국도 유동성 경색을 겪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

 

 유동성 부족이 시장을 강하게 압박하는 것 아니가 생각됨.

 영국 연기금 박살 난 것을 보면 유동성 타격을 입은 펀드들이 미국채 매도할 수 있겠다 생각.

 물론, 일본 외환시장 개입 영향이 크게지만,

 글로벌 시장에 유동성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27일 크레디트스위스(CS)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할 예정.

 현재 일론 머스크도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에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CS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CS 리스크도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듯.

 

 GDP, PCE도 지켜봐야 할 듯.

 다만, PCE 물가에 대한 기대감은 거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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