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I 관련
➡ CPI 통계 산출방식의 특성으로 인해 최근 주택시장의 둔화를 아직 CPI 데이터(Shelter Price)에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 Shelter Price
➡ 8월 CPI가 헤드라인/코어 모두 예상외로 시장 컨센 상단 수준으로 나왔음.
- 가장 큰 원인은 주거비 상승.(이외 의료비, 신차, 전기료)
➡ 주거비는 헤드라인/코어 모두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
- 헤드라인에서 주거비는 31.88%이며, 이중 렌트비는 7.24%.
- 코어에서 주거비 비중은 40% 이상.
✅ 노동통계국이 ‘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OER(Owner’s Equivalent Rent) 서베이 질문.
➡ “만약 누군가가 오늘 당신의 집을 임대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순수하게 집세만 매달 얼마에 임대할 생각입니까?"
➡ 즉, OER(Owner’s Equivalent Rent)은 현재 거래가 이뤄지는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산출되는 것.
➡ 이런 데이터의 특성상 금리 인상에 따른 급격한 주택시장 둔화가 CPI에 투영되기까지 리드타임 필요.
✅ 2월부터 7월까지 주거비는 MoM 0.5~0.6% 수준 유지, 8월에 0.7%까지 상승.
➡ 전체 CPI 바스켓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거비(Shelter)가 6.2%나 상승한 부분이 물가 하방을 막음.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렌트가 안정되기 전까진 6.2% 아래로는 떨어지기 어려운 모습.
- 반면, 이 부분이 내년 상반기 내 물가가 드라마틱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뷰의 이유임.
- 즉, 렌트비가 안정을 찾기 전까지 CPI 하방을 막는 역할을 하다가 이후 빠른 반영과 함께 뚜렷한 하락 추세가 나올 것이란 것.
➡ 그 이외에도 전기료(electricity)나 신차(new vehicles) 등도 높은 증가율 유지.
✅ 9월 FOMC : 100bp 인상 확률 반영되기 시작
✅ 8월 CPI가 비록 피크아웃 트렌드는 유지했으나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최근 CPI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부분 대부분 반납.
✅ CPI 하락 기울기가 완만해지면 완만해질수록 연준의 통화완화 시점은 뒤로 밀리게 되며, 이에 따른 우려가 증시 반등을 제약하는 역할을 함.
✅ 올해 연말 기준 연준 기준금리는 4% 위로 올라갈 가능성 높아짐.
➡ 그러나 8월 CPI와 무관하게 연말 4%는 기존의 컨센에서 큰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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