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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관련

CPI 관련

by 인베스팅1 2022. 9. 14.

 

 CPI 관련

 CPI 통계 산출방식의 특성으로 인해 최근 주택시장의 둔화를 아직 CPI 데이터(Shelter Price)에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Shelter Price

 8월 CPI가 헤드라인/코어 모두 예상외로 시장 컨센 상단 수준으로 나왔음.

- 가장 큰 원인은 주거비 상승.(이외 의료비, 신차, 전기료)

 주거비는 헤드라인/코어 모두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

- 헤드라인에서 주거비는 31.88%이며, 이중 렌트비는 7.24%.

- 코어에서 주거비 비중은 40% 이상.

 

 노동통계국이 ‘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OER(Owner’s Equivalent Rent) 서베이 질문.

 “만약 누군가가 오늘 당신의 집을 임대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순수하게 집세만 매달 얼마에 임대할 생각입니까?"

 즉, OER(Owner’s Equivalent Rent)은 현재 거래가 이뤄지는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산출되는 것.

 이런 데이터의 특성상 금리 인상에 따른 급격한 주택시장 둔화가 CPI에 투영되기까지 리드타임 필요.

 

 2월부터 7월까지 주거비는 MoM 0.5~0.6% 수준 유지, 8월에 0.7%까지 상승.

 전체 CPI 바스켓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거비(Shelter)가 6.2%나 상승한 부분이 물가 하방을 막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렌트가 안정되기 전까진 6.2% 아래로는 떨어지기 어려운 모습.

- 반면, 이 부분이 내년 상반기 내 물가가 드라마틱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뷰의 이유임.

- 즉, 렌트비가 안정을 찾기 전까지 CPI 하방을 막는 역할을 하다가 이후 빠른 반영과 함께 뚜렷한 하락 추세가 나올 것이란 것.

 그 이외에도 전기료(electricity)나 신차(new vehicles) 등도 높은 증가율 유지.

 

 9월 FOMC : 100bp 인상 확률 반영되기 시작

 

 8월 CPI가 비록 피크아웃 트렌드는 유지했으나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최근 CPI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부분 대부분 반납.

 

 CPI 하락 기울기가 완만해지면 완만해질수록 연준의 통화완화 시점은 뒤로 밀리게 되며, 이에 따른 우려가 증시 반등을 제약하는 역할을 함.

 

 올해 연말 기준 연준 기준금리는 4% 위로 올라갈 가능성 높아짐.

➡ 그러나 8월 CPI와 무관하게 연말 4%는 기존의 컨센에서 큰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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