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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이슈

인플레이션 그 이후의 세상-신한

by 인베스팅1 2022. 9. 26.

 인플레이션 그 이후의 세상-신한

 

 S&P 500, 상반기 50년래 가장 부진한 성과 기록.

- 인플레이션 압력과 30년래 최대 강도의 긴축 때문.

 

 대표적 안전자산 달러는 20년래 최대폭 강세 기록.

 

 물가 상승 압력은 정점을 확인,

- 반면, 이번 인플레이션의 본질인 정책 불확실성과 공급망 불안의 해소는 확인 못함.

 

 연준과 시장의 시각 차도 좁혀져야.

- 시장은 인플레의 구조적 위험에 대해 매파적 시각 빠르게 수용.

 

 향후 중립금리 이상의 긴축과 강달러는 수요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 요인.

- 과거 경험상, 경기 침체 초입은,

- 수요 위축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보다

- 오히려 펀더멘탈 훼손 강도와 신용 위험을 점검하는 구간이었음.

 

 주식시장 추세 결정 요인은 통화정책에서 펀더멘탈로 옮겨갈 것이

- 실물 수요와 이익 훼손 강도는 깊지 않고,

-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도 제한적 수준.

 

 G2의 소비에 주목해야.

- 미국의 강한 고용은 견조한 소비 환경을 지지.

- 중국은 더디지만 회복의 시그널 감지.

- 다만 경기 전망과 이익 추정치의 추가 하향은 불가피.

- 또한, 국가 및 산업 간 차별화 심화도 불가피.

※ 자산별, 종목별 차별화 심화 예상하고 대응해야.

 

 위험 회피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 주식 비중 축소, 채권 비중 확대, 대체 중립, 달러 자산의 적극적 편입 확대 전략 강조.

 

 주식 전략은 3Q 변동성 장세, 4Q 자산별 차별화 장세.

- 내년 하반기 회복 경로 예상.

- 국면보다 가격대에서 진입 시점을 찾아야.

- 보다 큰 시각으로의 접근도 필요.

 

 인플레이션 이후의 변화에 주목해야.

- 80년대 오일쇼크와 볼커 긴축이 야기한 경기 침체는 수많은 고통을 수반했지만,

- 이후 20년 넘는 호황의 배경이었음.

- 미국이 주도한 다국적기업 생산기지 다변화 결정에 국제 분업이 조성됐고,

- 이는 고성장 저물가의 배경.

 

 안타깝게도 반대의 경로인 저성장 고물가 예상.

- 이번 인플레이션은 미국이 주도한 경제질서 재편 과정에서의 공급망 불안이 원인.

- 국제분업에서 자국 생산기지 구축으로 공급망 변화가 가속화되면 순환적 경기 회복을 누리기보다 국가, 산업 간 차별화 심화될 것.

- 과거 경험에서 경제 구도 변화는 시가총액 지형 변화로 귀결.

- 주도 국가, 산업을 선별할 수 있다면 이번 조정은 의미 있는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

 

※ 아직까지는 리쇼어링의 심화로 생각은 하지 않음.

- 다만, 탈중국화 또는 믿을 수 있는 국가(우방국, 친서방 정권 정도로)로의 생산 기지 이전을 생각함.

- 물론 그 과정에서 핵심 산업 내 핵심 파트는 본국으로 이전을 가속화시킬 것이고, 첨단화도 같이 진행될 듯.

- 무엇보다 리쇼어링을 막무간에 진행하기에는 미국 고용 상황이 녹녹하지는 않은 듯.

- 이는 결국 중단기로는 탈중국가 정치적 핵심일 것이고, 후에는 중국의 경제 부문의 개방 확대 등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함.

- 트럼프의 주장에 비웃음을 보였던 유럽이, 이번 러우 전쟁을 통해 에너지 의존도가 결국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옮겨간 것처럼...

※ 무엇보다 지금의 높은 인플레로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코로나 이전의 '저성장'이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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